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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복지·지원 제도

2026년 발달장애인 바우처 총정리 | 소득 기준부터 신청 방법까지

by sujin_slowtip 2026. 1. 11.
2026년 발달장애인 바우처 종류 발달재활서비스 주간활동 및 방과후 활동서비스 소득 기준 본인부담금 및 복지로 신청 방법 안내 이미지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가족의 돌봄을 돕는 2026년 바우처 제도를 정리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재활 서비스부터 성인을 위한 주간 활동까지, 소득 기준과 본인 부담금 정보를 확인하고 우리 가족에게 꼭 필요한 혜택을 찾아보세요.


장애를 이야기하는 일은
특별해지기 위한 것이 아니라,
평범해지기 위한 과정일지도 모릅니다.

“저는 장애인이지만,
장애인 복지의 세계에서는
거의 늘 해당자가 아니었습니다.”

— 이 글은 장애인 복지·제도를
16년간 직접 확인하고 활용해 온
장애인 당사자의 시선으로,
정보 전달을 최우선으로 정리한 글입니다.



복지 제도를 처음 접할 때 가장 큰 벽은 '자격 조건'입니다.
저 또한 가족의 직업이나 소득 기준 때문에 "해당 사항이 없다"는 말을 들으며 제도 밖에서 서성였던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발달장애인 바우처는 소득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달라질 뿐, 지원의 길은 열려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는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2026년 기준 정보를 차근차근 정리해 드립니다.


1. 발달장애인 바우처란 무엇인가요?


발달장애인 바우처는 현금을 직접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에서 승인한 기관에서 특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전자 바우처(이용권)'를 의미합니다.

이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운영되는 핵심 제도입니다.


2. 주요 발달장애인 바우처 종류 3가지


현재 가장 대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3가지 서비스를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발달재활서비스 (영유아 및 아동 대상)

성장기 발달장애 아동의 정신적·감각적 기능 향상을 위해 재활 치료비를 지원합니다.

• 대상: 만 18세 미만의 시각, 청각, 언어, 지적, 자폐성, 뇌병변 장애 아동
• 내용: 언어·놀이·미술·음악 등 재활 서비스 제공
• 조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소득 수준별로 정부지원금 차등 지급)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성인 대상)

성인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의미 있는 낮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습니다.

• 대상: 만 18세 이상 ~ 만 65세 미만의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
• 내용: 취미, 여가, 자립 준비 등 그룹형 활동 서비스 제공
• 조건: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나, 기존 서비스 이용 여부에 따라 시간 차감 발생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동서비스

청소년기 발달장애 학생이 학교 수업이 끝난 뒤 안전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대상: 만 6세 이상 ~ 만 18세 미만의 일반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재학생
• 내용: 취미, 스포츠, 진로 탐색 활동 제공
• 조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신청 가능


3. 2026년 기준 혜택 및 본인 부담금 정리


바우처는 정부가 결제해 주는 '지원금'과 사용자가 내야 하는 '본인 부담금'으로 구성됩니다.

• 발달재활서비스: : 월 최대 25만 원 수준 지원 / 소득에 따라 본인 부담금 면제 ~ 8만 원 내외 발생
• 주간활동서비스: 월 기본형(132시간), 확장형(176시간) 등 시간 단위 지원 / 본인 부담금 없음
• 방과 후 활동서비스: 월 66시간 지원 / 본인 부담금 없음


4. 신청 방법 및 진행 절차


바우처는 연중 신청이 가능하지만, 지자체별로 예산 상황에 따라 대기 기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방문 신청: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 온라인 신청: '복지로(bokjiro.go.kr)'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 진행 절차: 신청서 접수 → 자격 조사 및 심사 → 결정 통지 → 바우처 카드(국민행복카드 등) 발급 → 서비스 이용


5. 자주 묻는 질문(FAQ)


Q1. 소득이 높을 경우 전혀 신청이 불가능한가요?
A. 사업마다 다릅니다. 발달재활서비스는 소득 기준이 있으나,
주간활동 및 방과 후 활동서비스는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준에 살짝 어긋나더라도 지자체 특수 사업이 있을 수 있으니 꼭 확인해 보세요.

Q2. 장애 등록 전인데 신청할 수 있나요?
A. 만 6세 미만 아동의 경우, 장애 등록 전이라도 의사 소견서(발달재활서비스 기준)가 있으면 예외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Q3. 다른 바우처와 중복 이용이 가능한가요?
A. 활동지원서비스 등 유사한 성격의 제도를 이용할 때 시간이 일부 차감되거나 제한될 수 있습니다. 상담 시 현재 이용 중인 서비스를 반드시 먼저 말씀하셔야 합니다.


6. 놓치기 쉬운 주의사항 및 오해 정리


• 바우처 이월 불가: 당월에 사용하지 않은 바우처 잔액은 대개 다음 달로 이월되지 않고 소멸하므로 기간 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 제공기관 확인: 아무 기관에서나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국가에서 지정한 제공기관인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지자체별 상이함: 정부 공통 사업 외에도 각 시·군·구별로 추가 지원하는 바우처가 있을 수 있으므로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상담이 가장 정확합니다.

💡 tip

발달장애인 바우처 신청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온라인 플랫폼 활용법을 익히는 것입니다.
정리된 안내글이니 함께 살펴보세요.

📍복지로에서 신청 가능한 장애인 복지서비스 전체 지도
복지로에서 신청 가능한 장애인 복지서비스 한눈에 정리


정리|핵심 요약 & 다음 행동


핵심 요약
바우처는 아동(재활), 청소년(방과 후), 성인(주간활동) 등
생애주기별로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소득 때문에 겁먹기보다는 내가 받을 수 있는 '시간'과 '서비스'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바로 할 수 있는 다음 행동
지금 바로 복지로 앱을 켜거나 행정복지센터에 전화하여
"현재 내 조건에서 신청 가능한 발달장애인 바우처가 있는지"
상담을 예약해 보세요.



slowtip

장애의 무게는 누구에게나 상대적입니다.
내가 마주한 오늘이 가장 힘들고 버거울 수 있다는 것을
저 역시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발달장애인 곁을 묵묵히 지키는 보호자분들에게,
우리 사회의 편견 없는 시선과 따뜻한 지지가 닿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세상이 정해둔 기준이나 시선 때문에
미리 포기하지 마세요.
여러분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는 그 길에,
제가 작은 등대가 되어 함께하겠습니다.